20대 요식업 창업 이야기/창업이야기

창업에 있어서 중요한건 ? 컨셉.

요창 2023. 7. 20. 16:05

안녕하십니까 요창입니다.

창업이란 당찬 포부를 말하고 다닌지 어언 두달 째, 두달 간 열심히 말로만 잘할 수 있다고 외치고 있음 ㅋㅋ 글로 적어내니 참으로 한심스럽고 현타가 온다. 하지만, 그럼에도 3일에 한번은 창업 관련해서 정보를 찾고 있음

일단 내 아이템을 소개하자면 샐러드(포케)와 커리! 현재 지역에 샐러드 관련이나 커리 관련 음식점이 정말 적음.. 처음에는 커리로만 승부할려고 했다. 왜냐 간단하고 경쟁업체는 0이며 맛은 자신 있거든. 그리고 충분히 혼자서 배달전문점을 운영했을 때 힘들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함

하지만, 앞서 말했듯이 이 곳의 인구연령대는 40~50대가 많음. 아무리 맛이 자신 있다고 한들 처음 유입으로 끌어내는건 정말 힘들다고 생각함 더군다나 난 온라인으로만 운영하니깐... 그래서 제조가 간단한 샐러드를 끌고 왔습니다. 건강을 신경쓰는 나이라면, 충분히 사볼만 하지 않을까? 했거든요.

말이 길어졌다. 아무튼 점점 자신이 없달까. 그래도 아직 안해봤으니 포기 안할래. 해보고 싶으니깐 해야지. 난 어떻게든 창업을 할거고 덜 망할거임. 아니 망하지 않고 싶음. 최근 창업 관련 유튜브를 보고 있다. 그곳에서 난 내가 젤 먼저 해야될 일을 찾았다.

 

 

창업에 중요한건 뭐다?

1. 상권 2. 브랜드네임 3. 브랜드 스토리 4. 브랜드 컨셉

(맥형이라는 유튜브를 참고함.)

솔직히 나는 짠순이여서 더 저렴한 걸 사는 입장이다. 

다시말해 '가격소비'를 하고 있다. 그러나 최근 오마카세 열풍이 분것으로 보아 이제는 한끼를 먹어도 '좋은 거'를 먹고자 함 그렇다, 바로 '가치 소비'를 하는 것임

 

가치소비를 한다는건 이제 어떤걸 사먹을 때 더 괜찮은걸 생각한다는거임

물론 그 가치 안에 가격이라는 카테고리도 있겠죠.

하지만, 이제는 어떤 물품이 어떤식으로 생산되는지

왜 이렇게 탄생하는지에 관심을 두고

소비자인 '나'는 무엇을 좋아하는지를 중점으로 생각한다는거

 

그렇다, 이제는 브랜드화를 한 곳이 살아남을 것이다.

실제로 요즘 인스타며 유튜브며 다 자신을 브랜딩하는 걸 좋아함

솔직히 가끔은 뭔 저런거까지 올려? 하지만

저런걸 소비하는 층이 생겼다는거임

물론 나도 누군가에게는 뭐 저런거까지 올려에 포함이 될 수도 있다.

암튼. 

 

결론

앞으로 내가 할 숙제는 내 아이템에서 누구에게 도움이 될지

어떤식으로 해야지 통할지에 대해 생각하고

브랜딩화 시켜야한다.

일단 난 바른 이미지를 심어주고 싶다.

차차 생각 정리가 된다면 적어보도록 하겠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