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십니까 요창입니다. 이름에서 보다시피 부유하지 않은 사람으로 월세며 생활비며 혼자 부담하고 있는 20살 초반 학생임돠 작년 첫 자취를 하며 월세 부담하랴 생활비 부담하랴 알바는 3개나 뛰며 살았습니다 근로 + 마트캐셔 + 고기집.. 학교 다니고 있었고 학점도 꽉꽉 채워서 평일은 시간이 안나고 주말에 몰아서 알바했어요 그래서 정작 한달에 많아봤자 100만원 벌었습니다. 비효율적으로 알바를 해서 (평일 주말 다 일을 하는데 금액이 적음) 집에도 별로 못가고 자취방에 붙잡혀 살며 돈벌고 했는데 그렇게 8개월 동안 모은 돈은 150만... 초기비용, 자취하니깐, 생활비를 내가 하니깐, 알바시간이 적으니깐, 용돈 안받으니깐, 월세 내가 내니깐 네 그렇게 합리화 했습니다. 하지만 알고 있었어요 다 핑계라는거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