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대 요식업 창업 이야기/창업이야기 3

창업에 있어서 중요한건 ? 컨셉.

안녕하십니까 요창입니다. 창업이란 당찬 포부를 말하고 다닌지 어언 두달 째, 두달 간 열심히 말로만 잘할 수 있다고 외치고 있음 ㅋㅋ 글로 적어내니 참으로 한심스럽고 현타가 온다. 하지만, 그럼에도 3일에 한번은 창업 관련해서 정보를 찾고 있음 일단 내 아이템을 소개하자면 샐러드(포케)와 커리! 현재 지역에 샐러드 관련이나 커리 관련 음식점이 정말 적음.. 처음에는 커리로만 승부할려고 했다. 왜냐 간단하고 경쟁업체는 0이며 맛은 자신 있거든. 그리고 충분히 혼자서 배달전문점을 운영했을 때 힘들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함 하지만, 앞서 말했듯이 이 곳의 인구연령대는 40~50대가 많음. 아무리 맛이 자신 있다고 한들 처음 유입으로 끌어내는건 정말 힘들다고 생각함 더군다나 난 온라인으로만 운영하니깐... 그래서..

휴게음식? 일반음식? 즉석판매업? 선택하시오

본격적으로 장사할 마음이 생겼다면 역시, 행정업무를 먼저 살펴봐야겠죠. 일단, 기본 자금이 적고 리스크가 적은 장사를 위해 배달포장전문점을 구상하고 있다. 1인 배달포장 가게를 할 거여서 동작도 적은 아이들로 구상중 차차 적어나갈거임 ㅇㅇ 아무튼. 장사를 하기 위해서는 영업신고와 사업자등록증이 필요함 그런데 음식 관련 영업신고가 무지 많다 ~ 기능사 필기 공부할 때 슥 지나쳐 본 것인데 실전에 다가오니 참 헷갈림 휴게음식점 vs 일반음식점 vs 즉석판매제조업 간략한 차이점을 적어보고자 한다. 휴게음식 : 술x , 매장 음식 섭취 가능, 포장 가능, 배달 (배민, 요기요) 가능 일반음식 : 술o , 매장 음식 섭취 가능, 포장 가능 , 배달(배민,요기요) 가능 즉석판매 : 매장 음식 섭취 불가능 , 오직 ..

조리과 후회, 조리과의 발악? 창업 도전

안녕하세요 4년제 조리과를 다니고 있는 사람입니다. 현재 졸업을 앞두고 있는 코로나 학번, 20학번입니다. 중학교 때부터 요리가 좋았고 그래서 이 길을 택했습니다. 그러나, 상상과 다르더라구요 요리대회는 막 '불꽃 피우고' '활활 타오르는' 그런 곳으로 상상했지만 글쎄요 막상 해보니 이미 상은 정해져 있는 느낌이 강했습니다. 뭐.. 아닐 수도 있겠지만요 ㅇㅇ 과 선배들은 요리 열정이 활활 타오르고 함께 음식을 창작할 줄 알았으나 그런 선배는 극 소수이며 대부분 진로에 대해 방황하고 있었습니다. 하도 주변에서 호텔은 정말 빡세다라고 해서 겁 먹으며 '양파 열심히 까야지' 하고 들어갔지만 생각보다 힘들지도 않았습니다. 뭔가 제가 생각한 만큼 학교 생활은 심장이 뛰지 않았습니다. 오히려 진로에 대해 방황하는 ..